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SK바이오팜을 필두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IPO 공모주는 상장 전부터 수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주식들의 공통점은 상장 후 대박이 났다는 것이죠. 따상에 따상상까지도 노려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필두로 하여 한화, LG, 카카오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상장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들의 공모주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항상 쏠립니다.
그렇다면 이런 대박 주식들을 상장전에 내가 보유할 수는 없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가능합니다.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서울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업인 서울거래소는 매물 등록부터 가격 검색, 매매 거래까지 비상장 주식에 대한 모든 것을 통합 지원합니다.
현재 서울거래소에서는 컬리(마켓컬리)와 같은 스타트업부터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다양한 비상장 주식에 대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유력 기업들이 포진돼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거래소 비상장 안전계좌 개설
기존의 비상장 주식 거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루어지고는 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우 판매자가 보유 주식 정보와 연락처를 올리면 구매자가 접촉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져 허위 매물이나 사기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서울거래소는 결제 시스템은 안전하게도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를 통한 계약과 결제가 이루어져 허위매물이나 대금 미지급과 같은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됩니다.
또한 서울거래소 비상장 거래 계좌는 비대면으로 단 몇 분 만에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주식보유확인, 주식입고, 현금결제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비상장 주식 거래방법
증권계좌 예수금 입금은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입금해주시면 되며, 예수금 출금은 신한금융투자 사이트, 앱, 지점에서 가능합니다.
비상장 주식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살 수 있습니다.
- 먼저 관심 있는 종목을 검색합니다.
- 팝니다 게시판에서 매물을 고릅니다.
- 매수신청을 합니다. 또는 1:1 채팅창을 통해 거래 조건을 협의합니다.
- 판매자의 승인 후 계약이 진행됩니다
거래는 '안전거래'와 '일반거래' 두 가지로 진행됩니다. 안전거래는 '바로체결'이 가능한 방식으로 매수 신청과 동시에 계약 및 주식입고, 결제까지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를 통해 논스톱으로 이뤄집니다.
자동체결 기간은 최대 5영업일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1000만원 미만의 거래에만 적용됩니다.
반면 일반거래의 경우 게시글과 1대 1 채팅창을 통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매칭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거래조건이 확정되면 거래 당사자 간 계약이 가능하며, 서울거래소는 매물 게시판과 협의 도구, 계약서 양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