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중 처음으로 상장에 나서는 쏘카의 공모주 청약 소식이 있습니다.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근간으로 플랫폼 주차서비스, 마이크로 모빌리티(전기자전거) 등의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습니다. 2011년 제주에서 차량 100대로 국내 최초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시장점유율 79%로 압도적인 지위를 가진 업체로 성장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쏘카 공모주 청약 정보
▶ 공모 정보
| 총공모주식수 | 4,550,000주 | 액면가 | 100원 |
| 상장 공모 | 신주 모집 100%(455만 주) | 공모금액 | 154,700(백만원) |
| 희망공모가 | 34,000~45,000원 | 최소청약 | 20주 |
| 확정공모가 | - | 증거금률(일반 청약) | 50% |
쏘카의 총 공모주식 수는 총 455만 주로 100%의 신주 모집을 통해 공모를 진행합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34,000 ~ 45,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547억~2,048억 원 규모입니다.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확정 공모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최소 청약은 20주부터이며 50% 증거금률을 계산했을 때, 최소 청약 증거금은 34만 원 ~ 45만 원입니다.
▶ 공모주 청약 일정
| 수요 예측일 | 22년 8월 4일 ~ 5일 |
| 공모주 청약일 | 22년 8월 10일 ~ 11일 |
| 배정일 | 22년 8월 16일 |
| 납입/환불일 | 22년 8월 16일 |
| 상장일 | 22년 8월 22일 |
▶ 청약 주관사
| 인수사 | 보유 주식 수 | 기타 |
| 미래에셋증권 | 790,700 ~ 948,800 주 | 대표 주관사 |
| 삼성증권 | 335,500 ~ 402,600 주 | 공동 |
| 유안타증권 | 11,300 ~ 13,600 주 | 인수사 |
- 미래에셋증권
1. 청약 기간 안에 모바일 비대면, 온라인, 은행 다이렉트 계좌 개설 시 청약 가능
2. 공모 청약 수수료 : 2,000원
- 삼성증권
1. 청약 시작 직전일(9일)까지 계좌 개설 시 청약 가능
2. 공모 청약 수수료 : 2,000원
- 유안타증권
1. 청약 시작 직전일(9일)까지 청약 가능 주식 계좌 보유 시 가능
2. 수수료 : 3,000원
쏘카는 현재 전국의 4,500개 쏘카존에서 19,000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회원 수는 850만 명, 전기자전거 및 주차 플랫폼 회원 수까지 합하면 1,138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매출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12%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수익성도 지속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에는 2,890억 원에 영업적자 210억 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21억 원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회사는 연간 기준으로도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쏘카는 모빌리티 기술과 누적 데이터를 결합해 차량 가동률 향상, 차량 관리비 절감 등 운영효율을 향상하고 있으며, 상장 후에는 카셰어링과 전기자전거, 주차 플랫폼 서비스 기능을 쏘카 어플로 통합하고 여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연계해 슈퍼앱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사업으로는 차량 관제 시스템,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추진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