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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액으로도 거대 기업의 공모주에 청약하고 배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공모주 청약일정 확인 방법과 변화된 공모주 개선사항을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일정 확인

 

코스피 지수 3000 시대가 도래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IPO를 통한 공모주 청약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2021년도에는 SK바이오 사이언스를 필두로 하여 한화, LG, 카카오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상장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들의 공모주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항상 쏠립니다.

 

또한 이번에 개선된 제도로 인하여 소액을 투자해도 공모주 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도 역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신청을 했는데요.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청약 기간이라 결과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뉴스에 따르면 시초가에서 따상할 경우에는 한 주당 10만 원 이상의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공모주 청약을 하기 전에 IPO, 공모주란 간단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공모주 청약일정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말로 뜻하자면 '기업공개'입니다.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살 수 있도록 기업의 정보와 경영 내역 등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IPO를 함으로써 엄격한 상장 심사를 통과함으로 자금 조달과 신뢰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공모주는 이렇게 IPO를 통해 나오게 되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공모주 청약일정 확인 방법

 

보통은 청약을 통해서 공모주 모집을 하는데요. 청약 후 배정을 통해서 일반 투자자에게 분배됩니다.

 

또한 주식이 상장된 후에는 주가가 급격히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대기업의 계열사 공모주들은 상장 후 급격한 주가의 상승이 있어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청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의 위험도 역시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자라면 과도한 배팅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주 청약일정 확인 방법은 간단하게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38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곳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네이버 증권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38커뮤니케이션 사이트에 먼저 접속 하게 되면 사이트의 상단에 IPO/공모 카테고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공모주 청약일정은 물론이고 수요예측, 기업공개 뉴스, 공시자료 등등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네이버 금융

 

공모주를 매수하고 싶다면 주관하는 증권사를 통해서 청약을 해야 합니다.

 

▶ NH투자증권 공모주 청약방법 확인

 

청약금은 공모가의 100% 또는 50%의 증거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모가가 2만 원이고 증거금 50%로 공시가 되었습니다.

 

해당 주식은 공모 수량이 있을 것입니다. 한정된 수량으로 받으려는 사람은 많다고 가정했을 때 경쟁률이 생기게 됩니다.

 

경쟁률이 100:1이라고 한다면 증거금 50%인 1만 원에서 경쟁률 100을 곱하면 100만 원이 됩니다.

 

100만 원을 입금해야 한 주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과거 카카오 게임즈 청약 공모 경쟁률은 1524:1이라는 최대의 수치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개미 투자자들은 배정받기가 힘들었고 큰손들이나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IPO 공모주 시장의 제도 개선의 변화가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제도 개선사항

▷ 비례방식 → 균등방식 변화

앞서 말씀드린 소액 투자자들은 인기 있는 공모주를 배정받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변화된 제도로 인하여 이제 소액으로도 충분히 참여가 가능하고 원하는 공모주 확보가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청약 증거금의 액수에 따른 비례방식으로 공모주 배정을 했다면, 이제는 균등 방식 50%, 비례방식 50%로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들에게 배정된 공모주 42만 주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50%는 균등 방식으로 배분합니다.

 

그렇다면 21만 주가 균등 배분될 것입니다. 여기서 3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청약을 했습니다.

 

최소 청약금을 넣게 돼도 7주 정도는 기본적으로 확보가 가능합니다.

 

그 후에 비례 방식으로 인하여 돈을 더 많이 넣은 사람들에게 추가로 배분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관하는 증권사에서 최소 배정 수량을 정했을 때, 자신이 증거금을 맞춰 놓는다면 최소 수량 정도는 확보가 가능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의 물량이 확대됩니다.

또한 공모주가 일반(개인) 투자자들에게 더 많이 배정할 수 있도록 확대됩니다.

 

이전에는 20% 정도가 개인에게 돌아갔지만 25%~30% 물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주관하는 증권사가 여러 곳일 경우에는 약간의 꼼수를 부려 한 사람이 여러 곳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도 1인 1계좌만 청약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다만 증권사들의 시스템이 공조되지 않은 상태라 현재는 보류 중에 있습니다. 때문에 중복 청약도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공모주 청약일정 확인 방법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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